부산 아이랑 가볼만한곳 (부산 실내 아이랑 가볼만 곳 부산과학관)

덥다가 갑자기 겨울이 온 느낌이에요
여름에서 갑자기 겨울이 온 듯한?
이제 실외보다 실내를 돌고 키즈카페를 가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추워지니
올여름 다녀왔던 과학관 생각이 나더라고요

너무 더워서 비가 많이와서 실내로 찾아다녔는데
한번 가보고
이거 하루 풀로 날 잡아와야하는곳인데?!
추워지면 다시 가보자
하던 게 생각나
뒤늦은 포스팅을 해봅니다!

입장하고 어디 관을 가서 체험하고 놀건지
정하는 게 먼저더라고요
저희는 2시 반인가 좀 늦게 갔더니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둘러보고 와서 아쉬움이 남거든요
겨울에 다시 도전하려고요

 

어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지
아이 나이에 따라 정해져 있지만
워낙 크고 넓어서 정해놓고 보시는 게 좋더라고요

정말 크고 관이 정말 많은데 한 바퀴 돌아보고
가자~~ 했는데
뛰어노는 곳은 왜 이렇게 많나요 ㅎㅎㅎ
발길이 닿는 곳에서 놀다 가고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잘 갔던 거 같아요

이 로프들이 뭐라고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뛰더라고요!

과학관답게 화면으로 이해가 잘 가게 잘 만들어 뒸더라고요
열기구를 책에서만 보던 아이는
우와 멋지다 크다!
재밌어하고 좋아하더라고요

버튼을 누르면 배 조정도 되고
평소 하지 못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아이가 한참을 하더라고요

아빠와 원리 알아가기

신기한 게 많은지 한참을 바라보고 서있더라고요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곳에서 40분가량 이쪽저쪽 같다가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수술실 직접 체험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체험을 하고 있었어요

좀 더 크면 이런 체험들을 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천 원짜리 키즈카페 1시간 이용하는 새싹누리관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시간별로 입장이 가능해서 너무 붐비지 않게 잘 놀았던 거 같아요

유아들이 좋아하는 단순 체험들도 많았어요

특히 연로를 통에 모아서 기차에 넣고 수증기가 발생하게 하는 이 체험을 한참을 하더라고요

이 연료 수집만 20번은 한 거 같아요

아이들이 비슷하게 반복 단순한 놀이에 흥미를 느끼는거같더라고요

좋아하는것들이 비슷하더라고요

제일 신나게 체험한 기차연료 넣기

수증기가 나오나 안나오나 위로 한번 아래로 한번 힐끗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주유 체험도 해보았고요 

아이들이 평소 관심 있고 평소에 자주 보던 것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도 모든 것들이 재밌어하더라고요

요즘은 전기차를 보고 저차는 왜 저기에서 기름을 넣느냐고 물어보는 귀여운 아이

차에 전기를 꽂는다 이해를 아직 못하니.,ㅎㅎ

물에 떠있는 공들을 주워서 던져 넣기 이 게임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대신 옷에 물이 많이 묻어서 여벌옷 꼭 챙겨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아이들은 물을 보면 손을 넣고 첨벙첨벙도 너무 많이 하니까요 

대형 미끄럼들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알록달록 예쁘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미끄럼틀

아이를 따라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사진이 빠진게 많더라고요

야외공간도 아이들이 놀 곳이 많아서 

들어가고 나가는 동안 한참을 놀더라고요

비가 오거나 추워지면 오픈런해서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인 거 같아요

저희는 재방문 의사가 당연히 있답니다

점심 식사도 안에서 해결이 가능해서 와서 점심 드시고 하루코스로 놀아도 충분할 거 같아요

주변에 이케아, 아웃렛도 인접해서 구경하고 저녁까지 먹고 풀로 놀고 갈 수 있을 코스가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