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가방 봄여름 미니가방

요즘 잠들기 전 쇼핑을 많이 하고 자는데!
뭘 산지 기억도 안나는데 가끔 문 앞에 택배를 보면 엥??! 샀네?!
이럴 때가 많아요 ㅎㅎㅎ
봄도 오고 옷도 사고 가방도 저렴한 거 사보고 
아이 거도 사도 제 옷도 사 입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소비가 많아지는 거 같아요 ㅎㅎ
어른인 저는 작년에 입었던 거 또 입을까?? 하다가 
옷이 얇아지면 아무래도 저렴한 거 많이 사 입다 보니!
오래 입지는 못하고 또 구매하고 버리고 또 사고 ㅎㅎㅎ
유행도 바뀌고 ㅎㅎㅎㅎ겸사겸사 쇼핑도 하고!!
 

정확한 명칭은 퀼팅미니백 이러라고요
지금은 판매 중이 아니고 다 팔린 거 같아요
사이트가 운영을 안 하시는지 이제 ~~
제품들도 굿바이 되어있고
아무튼!
봄여름에 들면 너무 이쁠 거 같아서 바로 구매했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기 전에 구매했던 제품 열어봤는데요

포장종이에 둘둘둘 말려있지만
요즘 전 요론 포장이 좋더라고요
뽁뽁이나 이런 건 제품 상한 건 덜한데 쓰레기이고 부피도 크고 
재활용도 잘 안돼서 환경을 위해서 이런 포장이 나은 거 같다는 생각에!!

더스트백에 oro라고 작게 붙여져 있는 거도 제스타일!

분명 같은 색상 에어팟 보관함 주는 걸로 알았는데 ㅎㅎ
제가 잘못 본 건지,,ㅎㅎㅎㅎ
그냥 꽂아서 쓰지 뭐 생각에 ㅎㅎㅎㅎ

요즘 유행인지 YKK지퍼 많이들 강조하시더라고요!

그냥 들고 다녀도 되고 끈 달아서 편하게 크로스로 해서 다녀도 되고 여름에는 햇볕도 뜨겁고 차에 놔두면 가죽도 
잘 상해서 에코백 혹은 조금 저렴한 가방을 선호하거든요!
재질도 반짝반짝하니 비가 와도 별걱정 없이 들고 다니겠더라고요

저는 에어팟은 없지만 동전이나 넣어 다녀야겠다 싶어서 ㅎㅎㅎ 
차열쇠도 들어는 가지만 닫히질 않더라고요
동전지갑으로 딱인 거 같아 효 ㅋㅋ

아 색상이 같았으면 더 예뻤을 텐데 투톤처럼 ㅎㅎㅎ 뭔가 언발란스해!
올여름 여행 갈 때 가까운 곳 마실 나갈 때 주야장천 잘 들고나갈 가방 같아요!!
너무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막 들고 다니기 좋은 가방인데!
구매는 가능하지 않아서 아쉽고요 ㅠㅠ!
봄부터 열심히 들고 다녀볼게요!!